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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알고 싶다 2009.04.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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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국어대사전에서 '-다랗다'로 끝나는 말과 '-따랗다'로 끝나는 말을 찾아보았습니다.

'-다랗다'와 '-따랗다'의 구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전의 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굵다'는 '굵다랗다'인데 '넓다'는 왜 '널따랗다'일까?
http://wantkorean.com/80

'-다랗다'로 끝나는 말은 겹받침을 원래대로 밝히는 말입니다.
반면 '-따랗다'로 끝나는 말은 원래의 겹받침을 밝히지 않고 소리나는 대로 쓰는 말입니다.

원래 겹받침인 말이었는데, 뒤에 '-다랗다'가 붙어서 원래대로 겹받침을 적는 말은 표준국어대사전에 '굵다랗다' 하나밖에 없네요. 일단 굵다랗다 하나만 알아두고, '겹받침 + 다랗다' 구조의 다른 말들은 겹받침의 앞에 오는 자음과 따랗다고 쓰면 될 것 같습니다.

 표준어 비표준어 
 굵다 굵다랗다  굴따랗다 
 넓다 널따랗다  넓다랗다 
 얇다 얄따랗다  얇다랗다 
 엷다 열따랗다  엷다랗다 
 짧다 짤따랗다  짧다랗다 
     



굵-다랗다
[국ː따라타]-다래, -다라니, -다랗소[-라쏘]〕
형용사
「1」길쭉한 물건의 둘레가 꽤 크다.
「2」밤, 대추, 알 따위가 보통의 것보다 꽤 크다.
「3」빗방울 따위의 부피가 꽤 크다.
「4」글씨의 획이 뚜렷하게 꽤 크다.
「5」목소리가 저음으로 우렁우렁 울리는 힘이 꽤 크다.
「6」가늘지 아니한 실 따위로 짜서 천의 바탕이 꽤 거칠고 투박하다.


널-따랗다[--라타]-따래, -따라니, -따랗소[-라쏘]〕
형용사
((실제적인 공간을 나타내는 명사와 함께 쓰여))
꽤 넓다.

얄따랗다[--라타]얄따래, 얄따라니, 얄따랗소[--라쏘]〕
형용사
꽤 얇다.

열-따랗다[열ː-라타]-따래, -따라니, -따랗소[-라쏘]〕
형용사
꽤 엷다.

짤-따랗다[--라타]-따래, -따라니, -따랗소[-라쏘]〕
형용사
매우 짧거나 생각보다 짧다.

넓-다랗다
형용사
「1」→ 널따랗다.
「2」북한어‘널따랗다’의 북한어.

얇-다랗다
형용사
「1」→ 얄따랗다.

「2」북한어무던히 얇다.

짤-다랗다
형용사
→ 짤따랗다.

짧-다랗다
형용사
「1」→ 짤따랗다.
「2」북한어‘짤따랗다’의 북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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