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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09.11.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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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보셨습니까?

2009년 11월 15일 방송된 생명의 선택 1부 - 당신이 먹는 게 삼대를 간다.

2009년 11월 22일 방송된
생명의 선택 2부 - 다음 천년을 위한 약속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진실도 있고, 우리가 몰랐던 사실도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던 진실은 '건강에서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우리가 잘 몰랐던 사실은 '내가 태어날 때 결정되었던 내 몸속의 유전자가 음식에 의해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1부에서 참 인상 깊었던 말은 이렇습니다. 외국인 연구자가 한 말인데요.

한국 사람들은 옛부터 먹어왔던 아름다운 식단을 버리고 서구의 식단에 따라 음식을 먹게 되면서 스스로 병을 키워 죽어가고 있다.

우리가 전통적으로 먹었던 음식은 우리의 유전자에 최적화되어 있죠. 그리고 수천년 간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몸에 잘 맞는 것들로 발전되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식생활이 급격하게 변화한 것은 불과 몇십년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식단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우리에게 없던 각종 질병, 서구에서 많이 나타났던 질병이 우리에게도 흔한 병이 되고 말았죠.

SBS 스페셜 1부의 제목처럼 내가 먹는 음식이 나의 손자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것도 내가 10살쯤 다시말해 내가 사춘기를 겪을 때쯤 먹었던 음식이 나의 정자, 나의 난자를 만드는데 영향을 미치고, 그 유전자가 나의 자식에게 전달되고 자식의 자식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참 놀랍습니다.

내가 이미 지나온 10대의 먹거리는 내가 선택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머니의 선택에 따라 나는 그저 먹었을 뿐이죠. 그 유전자를 내 아이에게 전달한 것은 어찌보면 되돌리기 어려운 것일 수 있습니다. 이제라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내 아이에게 얼마나 좋은 음식을 줄 것인가입니다. 그것은 지금 내가 선택할 수 있죠. 한가지 걱정이 있다면 요즘은 도시락이 아닌 학교 급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학교 급식에 들어가는 음식 재료를 내가 선택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또 한가지.
유전자가 이미 결정되어 있다고 해도, 최근에 먹는 음식으로 유전자의 활동을 활성화하거나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점또한 우리가 먹는 것에 얼마나 신경써야 하는지를 말해주고 있지요.

SBS 스페셜 2부에서는 우리가 먹는 먹거리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식재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많이 생산하기 위해 식물이나 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그 스트레스가 고스란히 음식을 먹는 사람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입니다.

식물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서 유전자 변형, 보통 GMO라고 부르는 짓을 하죠. 변형된 유전자로 인해 그 음식을 먹은 사람이나 동물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해서는 별로 연구된 것이 없습니다. 닭이나 돼지를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 정말 못할 짓을 많이 합니다. 돼지를 좀더 살찌우기 위해서 전혀 움직일 수 없는 돼지우리에서 키우는 것은 대략 알고 있었는데요. 새끼돼지를 마취도 하지 않은 채 거세한다든지, 닭 부리를 잘라버리고, 닭 발톱도 잘라버리는 등의 동물 학대를 하고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이렇게 처참한 상황에서 자란 동물의 몸속에는 스트레스 물질이 쌓이고, 열악한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유전자가 변형되고, 심지어 동식물의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변형하기까지 하지요. 이런 식물이나 동물을 사람이 먹게 되면 사람의 유전자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아무도 정확히 모르고 유전자를 연구하는 일부 연구자들은 좋지 않다는 경고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예전에 나타나지 않았던 이상한 질병이 계속 발생되고 있고 그것을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의학계에서 연구하고 있겠습니다만, 그것은 근본적인 대책이라기보다는 나타난 질병에 대처하는 방법일 뿐입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GMO 식품으로 식용유나 빵으로 먹는 GMO 옥수수, GMO 카놀라 등등 무척 많다고 하는데요. 이들 목록도 좀 찾아봐야겠네요.

SBS 스페셜 2부에서 조금 나옵니다만, 식물을 잘 자라게 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농약, 제초제가 식물에 쌓이고 다시 인간에게 전달되는 것도 참 문제이긴 합니다. 모든 것에서 한꺼번에 벗어나기는 어렵겠습니다만, 나름대로의 대안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유전자 변형 식품, GMO에 대한 글이 있어서 링크를 걸어 둡니다. 참고 하세요.

디지털 김제시대에 실린 글입니다.

당신은 지금, 'GMO'를 아십니까?

[새창]

오병환



[기고]유전자 변형 식품(GMO)이 몰려오고 있다

[새창]

디지털 김제시대


다음은 '환경정의'라는 홈페이지에 실린 글입니다.

GMO 농산물로 부터 안전한 식탁을 차리려면?

GMO로부터 안전한 식생활을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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