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블로그 관련 2009.11.19 15:18
Posted by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웨스턴유니언(Western Union Quick Cash)을 통해 빨리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은 대부분의 블로거는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달러로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분은 별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달러로 받을 수 있다면 많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에서 설정하는 방법이나 환전기 등은 많은 분께서 안내하고 있으니 넘어가지요. 다음 뷰에서 '웨스턴유니언' 혹은 'Western Union'으로 검색하시면 많은 글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에서 말씀드리려는 것은 블로그로 힘들게 모은 달러를 좀더 효율적으로 쓰거나 이익을 좀더 높이는 방법입니다. 일단 다음의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인데, 전화로 미리 문의했을 때에는 다르게 말했었거든요.

1. 구글에서 송금한 달러를 기업은행에서 달러로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달러로 받거나 원화로 받는 것을 수령자가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시 정확하게 확인했는데요. 구글에서 송금한 달러는 원화로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선택권이 없습니다. 자세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시 포스팅하지요.

2. 구글에서 송금한 달러를 만약 원화로 받는다면, 창구에서 돈을 받는 날짜의 환율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익을 좀더 극대화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원화로만 받을 수 있으므로 아래의 상황은 불가능합니다.

(1) 달러로 받아서 외화통장에 넣어 두었다가 환율이 좋을 때 원화로 바꾸어도 됩니다.
기업은행의 외화통장은 이율이 높지 않다고 하더군요. 외화정기예금으로 넣으면 조금 높아진다던데 그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우리에게는 외환은행이 있습니다. 외환은행에 '자유적립외화예금'이 있습니다. 이 예금은 입금을 자유롭게 하고 출금에는 약간의 제한이 있는 통장입니다. 6개월에 1-2번, 12개월에 3-4번 정도로 출금 횟수가 제한되어 있지요.(통장을 만든지가 꽤 돼서 정확히 기억나지 않네요. 정확한 것은 외환은행에 문의 바랍니다.) 돈을 수시로 찾아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 통장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적은 금액과 상관 없이 이자를 지급하거든요. 이율은 미국의 금리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요즘 이율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통장을 만든 2009년 5월 4일에는 12개월 설정으로 5.98%였습니다. 이율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지요.
요즘과 같이 환율이 높지 않을 때에는 차라리 달러로 받아서 외환은행 외화통장에 넣어두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예금에 대한 이자도 받고, 몇개월 혹은 1-2년 안에 환율이 좋아지게 되면 그 때 환전해서 찾으면 많은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해외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은 달러로 모아두었다가 외국에 나가서 모아두었던 달러를 쓸 수도 있겠지요.

장기적으로 달러 환율이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하는 분이라면 굳이 외화통장에 넣을 필요는 없겠지요.

(2) 그렇다면 원화로 받으면 됩니다. 다만 급하게 필요한 돈이 아니라면 시간을 두고 환율을 좀 지켜보다가 환율이 좋을 때 돈 찾으러 기업은행으로 가는 것입니다. 요즘과 같이 하루가 멀다하고 환율이 내려가는 상황에서는 바로 찾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만 환율의 변동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좀 지켜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11월 중순인데요. 11월~12월쯤 되면 각 기업에서 외국에 달러로 결산할 돈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환율이 좀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연말쯤 되면 환율이 지금보다 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면, 당장 돈을 찾기보다는 연말쯤까지 환율 변동을 지켜보다가 찾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하루에 한번씩 환율이 어떻게 변하나 챙겨 보는 것도 살짝 재미있다면 재미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험담>

웨스턴유니언(Western Union Quick Cash)을 통한 송금 제도가 시행된지 몇 달 안 되었기 때문에 그런지 기업은행 각 지점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2009년 10월쯤 기업은행 어느 지점에 전화해서 확인했을 때에는 다음과 같이 안내했었습니다.

- 구글에서 송금한 달러를 기업은행에서 달러로 받을 수 없다. 만약 개인이 개인에게 송금했다면 달러로 받을 수 있지만 기업이 개인에게 송금했을 때에는 원화로만 받아야 한다.

-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는 환율은 구글에서 송금한 날짜의 환율을 적용한다. 다시 정확하게 확인했는데요. 원화를 지급하는 날짜의 환율로 적용한다고 하네요. 이전의 안내는 창구 직원의 착오로 보입니다.

구글에서 송금한 것이 2009년 9월 말이었는데요. 그 이후로 달러 환율은 계속 내려갔지요. 환율이 내려가니까 달러로 받고 싶은 마음이 더 컸는데, 구글에서 지급한 뒤 60일이 지나야 다시 계좌로 되돌아 가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냥 내버려 두고 있었지요.
그런데 원화 현금이 좀 필요하고 해서 그냥 원화로 받기 위해 기업은행을 갔습니다. 웨스턴유니언(Western Union Quick Cash) 창구는 기업 전용 창구 쪽에서 취급하더군요. 원화를 받으면서 환율을 확인해 보니까 오늘 환율로 적용을 했더군요. 그래서 다시 확인해 보니까 위에서 설명한 대로 '달러로도 받을 수 있고, 창구에서 원화로 돈을 받는 날짜의 환율을 적용한다'고 하더군요. 미리 알아봤던 내용과 실제는 전혀 달랐던 겁니다. 담당자에게 몇번이나 확인을 했는데요. 달러로 받을 수 있는 것이 맞답니다. 송금자가 달러로 송금했기 때문에 달러로 받을 수 있는 것이 당연한 건데도, 처음엔 왜 안된다고 했었던 것인지...
금액이 크지 않기 때문에 환율에 따라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만... 속은 쓰리더군요. 2009년 9월의 환율과 2009년 11월의 환율 차이를 곱해보니 대략 4000원의 차이가 나더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9월에 찾을 걸 그랬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