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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관련 2009.05.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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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을 쓰고 다음 블로거 뉴스에 글을 보낼 때 저는 항상 고민합니다.

어디로 보낼까? 괜히 분야를 잘못 골라서 파묻히는거 아냐?
큰 부류로 보자면 내 글이 사는 이야기에 속할 것 같은데 거기에 속한 세분류 중에는 어디로 보내지?
사람들이 많이 보는 분야가 어딜까?

글을 어디로 보내는가 하는 문제는 참 어려운 과제입니다.

그래서 조사해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과연 어느 분야를 많이 볼까?

조사 결과를 참조하시면 기사 보낼 곳을 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조사는 다음 블로거 뉴스의 대분류 5곳이 아닌, 대분류 안의 세분류 가운데 어디를 사람들이 많이 보는지를 조사한 것입니다.

다섯가지 큰 분류 가운데 어디를 많이 이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이전의 글에서 다루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1등 시사, 2등 문화/연예, 3등 사는 이야기였습니다.
[블로그 관련] - 다음 블로거 뉴스 분야별 추천 경향 분석 비교

글의 성격이 명확하다면 해당되는 곳으로 보내면 되겠지만, 명확하지 않다면 세분류 가운데 어디로 보낼지 고민이 됩니다. 또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기를 원한다면, 사람들이 많이 보는 부류에 맞도록 글을 좀 조정할 수도 있겠지요.

저의 경우, 제 블로그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글쓰기 관련 내용을 어디로 보내야 하는지를 아직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한 측면도 있습니다. 사실 글쓰기 관련 글은 문화 연예로 보내도 되는데, 그쪽은 TV 드라마 분야에 심각한 편중 현상이 있으므로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문화 연예 분야에 대한 문제점은 이전의 글을 참조하세요.
[블로그 관련] - 우리 문화가 TV 드라마 밖에 없나? 다음 블로거 뉴스 분류 재고하라 

이번 조사 결과는 두가지로 점에서 유용합니다.
인기글이 많은 분야에 글을 올리면 사람들이 글을 많이 본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읽고 추천을 많이 하기 때문에, 웬만큼 추천을 많이 받지 못하면 금방 뒤로 밀려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인기글이 적은 분야는 글이 적게 올라오기 때문에 추천을 좀 적게 받은 글도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지요. 잘만 되면 1달의 인기글로 올라가서 1달 동안 노출될 수도 있지요.

반면에 이런 사실을 간파한 사람들이 벌써 득실거린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몇 개의 아이디를 동원해서 스스로 추천하는 자추족이나
홍보성 글로 도배를 하는 글들이 인기가 좀 덜한 카테고리에 좀 많지요.

다음 블로거 뉴스 운영자들은 광고 글, 홍보성 글을 도배하는 문제를 좀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먼저 IT 과학 분야부터 알아보죠. IT 과학 분야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의외로 자동차입니다. 59개의 글을 월간 인기글로 올렸군요. 그 뒤로 IT분야 블로그 분야가 따르고 있고, 나머지 분류는 저조합니다.

IT 과학 > 자동차
IT 과학 > IT
IT 과학 > 블로그

시사 분야는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는데요. 해외나 경제 분야는 비교적 인기가 없는 분야라고 하겠습니다.

시사 > 사회
시사 > 정치
시사 > 미디어
시사 > 현장취재



사는 이야기입니다. 사는 이야기에도 정말 많은 세분류가 속해 있습니다. 예상대로 많은 분야가 활성되어 있지는 않더군요.

사는 이야기 > 일상다반사
사는 이야기 > 연애
사는 이야기 > 건강
사는 이야기 > 패션

사는 이야기 분야에서는 일상다반사, 연애, 건강, 패션 순입니다.

사는 이야기 > 재미.깜짝
사는 이야기 > 취미

두 개 분야는 월간 인기글이 하나도 없군요.

사는 이야기에 속한 세분류가 너무 많고, 그 구분도 너무 모호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거의 '기타 분야'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다음 운영진은 분야의 재조정에 대해 다시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조사는 월간 인기글 150개를 조사한 것이므로 실제를 반영하지 않는 것일 수 있습니다. 지난달에 어떤 분야에서 좋은 글이 없었다면 인기글이 없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글이 그만큼 많이 올라오고, 많이 읽히는 관계를 어느정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문화 연예 부문에 대해서는 지난 글에서 다루었고, 이제 스포츠가 남았는데요. 스포츠는 세분류가 명확하게 나뉘고 스포츠 시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분석에서 제외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블로그의 글쓰기 관련 글은 어디로 보내야 할까요? 이번 분석을 하기 전에도 '문화/연예' 쪽은 TV 드라마가 강세라는 눈치를 채고, '사는 이야기 > 학교'를 이용했었지요.

이번 조사를 통해 제가 내린 결론은 '사는 이야기 > 학교'에 올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IT 과학 > 블로그'에 올리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학교'나 '직장' 부문이 '사는 이야기'에 속하기 때문에 학교나 직장에서 사는 이야기 즉, 일상 생활 속의 소소한 이야기가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여러분들께서 하시던 고민은 좀 해결 되었나요? 이제는 소중한 글을 많이 보는 카테고리로 보내세요.

바로 아래에는 돈도 들이지 않고, 0.1초의 노력으로 서로 힘내게 할 수 있는 '추천'이 있답니다. ^^

 글의 내용, 글에 포함된 자료 등을 이용할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세요. (블로그, 책 출판 동일합니다.)
 블로그 주소 www.wantkorean.com만 밝혀도 다행이지만, 다음 사람을 위해 글의 정확한 링크가 좋겠습니다.
 같은 내용을 반복하기보다는 추가하는 내용을 정리하여 트랙백을 거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글 전체를 다른 곳에 알리고 싶다면, 내용 변경 없이 출처 링크와 함께 알리시기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자세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포스팅 제목과 카테고리 선정은 블로깅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2009.05.09 17:22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이제 배우는 중인걸요. 이것저건 해보면서 배우고 깨달은 사실은 여러분과 공요하는 중이에요. ^^ 이전 포스트에서 말했었지만, 알려주는 사람이 더 많이 배우거든요. ^^

      2009.05.09 17:25 신고 [ ADDR : EDIT/ DEL ]
  2. 정말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포스트해주세요 ^ ^

    2009.05.09 18:29 [ ADDR : EDIT/ DEL : REPLY ]
  3. 블로그뉴스로 보낼때 어디로 보낼지 고민 되는 글들이 많습니다.
    그럴땐 그냥 일상다반서로 보냅니다.
    넓게보면 무슨 일이든 다 일상에 들어가기 때문이죠 ^^;;

    2009.05.09 19:50 [ ADDR : EDIT/ DEL : REPLY ]
    • 분류에 대해 생각할 꺼리가 많습니다. 글에서 간단히 언급했지만 다들 그게 그거라서 일상다반사가 가장 만만하도록 되어 있죠. 다음에서도 분류 고민을 하고는 있겠죠?

      2009.05.09 19:59 신고 [ ADDR : EDIT/ DEL ]
  4. 어메이징입니다요.... 정말 꼭 필요한 조사를 하셨는데요. 이런거 꼭꼭 숨겨두고 혼자만 알아도 되는 것인데. 이렇게 함께 알 수 있도록 공유까지 하시니. 생글박사님 멋있습니다. ^^;;

    2009.05.09 20:43 [ ADDR : EDIT/ DEL : REPLY ]
    • 과찬입니다. 웹 2.0 정신에 맞게 정보를 공유한 것인데요. ㅎ 혼자 아는 것보다 같이 알면 더 좋지요. 우리의 경쟁상대는 외국에 있으니까요. 외국 블로그와 경쟁하는 거죠.

      2009.05.09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5. 저는 의외로 카테고리 설정하는게 어렵지 않은 상태입니다. 대부분 특정 카테고리 글만(위에서 말한 붐비는 카테고리) 일부로 쓰게 되는것 같아서요. 하고 싶은 포스팅 꺼리가 있을 때 시작하면서 이거 여기 올리면 되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블로그를 더 많이 하게되고 요즘들어 조금씩 다양한 분야로 글을 써볼려고 하니..쥔장님이 위에서 언급하신대로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글쓰는게 처음에 어려웠지만, 글쓰는게 익숙해진다면 분류가 더 어려워지는 현상이네요. 그러면서 분류에 대한 압박이 자신의 표현력을 조금 압박하기도 하느 것 같고요. 뭐 이경우는 전문 분야를 집중 포스팅한다면 상관없지만요.

    무튼 글 잘보고 갑니다^^

    2009.05.09 21:49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죠.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저의 경우에는 당장 글쓰기 관련 포스트를 어디로 보내야 할지부터가 문제더라구요. 어디로 보낼지 참 애매하거든요. 일단 결론은 블로그로 보내려고 합니다. 사는이야기>학교 쪽은 포기했어요.

      2009.05.09 22:11 신고 [ ADDR : EDIT/ DEL ]
  6. 글을 발행할때 항상 고민하는 것이 어디로 발행할 것인가 일 것입니다.
    저는 IT관련 블로그라서 대부분 IT나 블로그에 발행을 하고 있습니다.

    2009.05.09 22:37 [ ADDR : EDIT/ DEL : REPLY ]
    • 혹시 다른 분야의 글을 쓰시게 되면 참고하세요. ^^ 한분야에만 글을 쓰면 분야 고민을 안 하게 되니 좋겠네요.

      2009.05.10 22:06 신고 [ ADDR : EDIT/ DEL ]
    • 저도 처음에는 한 분야만 글을 쓰려고 했지만 소재가 너무 딸려서 여러 분야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한가지 주제를 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다시 한주제로 모으는 중입니다.
      아직 사는이야기란 카테고리가 있지만...

      2009.05.10 23:01 [ ADDR : EDIT/ DEL ]
  7. 소중한정보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2009.05.10 00:0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