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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괌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윈드서핑을 배운 것과 스노쿨링을 해 본 것이다.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나는 사실 물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용기를 낸 것은 수심이 얕은 넓은 바다에서 윈드서핑을 하기 때문이다.

괌 PIC의 앞바다는 크게 크게 왼쪽의 윈드서핑 구역과 오른쪽의 스노쿨링 구역으로 나뉜다. 윈드서핑 구역은 성인의 가슴 정도의 깊이이고, 스노쿨링 구역은 성인의 무릎 깊이에서 허리 정도의 깊이이다. 바다의 깊이가 이렇게 만만하기 때문에 구명조끼도 믿지 못하는 맥주병도 윈드서핑을 도전할 수 있었다.


윈드서핑 강습은 바다가 아닌 실외 풀장에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보드와 돛을 조립하는 방법, 보드에 올라 서서 돛을 세우는 방법, 돛을 잡는 기본 자세 등을 배운다. 기본이 연습 되면, 보드의 방향을 180도 바꾸는 방법을 배운다. 바람을 따라 넓은 바다로만 나가서는 되돌아 올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는 돛을 내리고 팔로 물을 저어 되돌아 오는 방법을 배운다.

정말 기본 중의 기본 사항을 1시간에 걸쳐 배운 다음에 바로 바다로 나간다. 방금 한두번 연습한 것이기 때문에 잘 되지 않지만, 바람을 잘 받는 사람은 넓은 바다 쪽으로 멀리 나가기도 한다. 와~ 1시간 연습해서도 윈드서핑이 되는구나~



< 사진 출처 : http://www.pic.co.kr/guam/guam_5.asp >

문제는 바람이 잘 불지 않더라는 것.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도 문제였겠지만, 바람이 잘 불지 않아서 멀리 가지는 못했다. 또 정해진 구역을 넘어가면 수심이 얕기 때문에 윈드서핑을 하기에 적당하지 않다. 그래서 윈드서핑 강사는 되돌아 오라고 방송을 하는데, 꼭 그때 반대 방향으로 바람이 분다는 것.

윈드서핑을 배우기 위해서는 마린센터에 가서 예약을 해야 한다.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 등으로 시간별로 강습이 열린다. 강습 인원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예정된 시각에 다시 마린센터로 가면 강습을 받고, 바다에서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다.

첫날에 윈드서핑을 알았더라면 다시 해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게도 윈드서핑을 마지막날 했기 때문에 두번 할 수는 없었다. 강습 1시간 후에 1시간 정도 더 타면, 힘들어서 더 타기 힘들다. 

< 사진 출처 : http://www.pic.co.kr/guam/guam_8.a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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