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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곤파스(콤파스의 일본어)가 2010년 9월 2일 오전 6시 30분쯤 강화도에 상륙했습니다. 지구의 북반구에서는 태풍의 오른쪽(동쪽)이 피해가 크기 때문에 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태풍 피해에 대비해야 합니다. (지구의 남반구에서는 태풍의 왼쪽(서쪽)이 피해가 큽니다.)
YTN 뉴스에 따르면, 인천의 가정동 한 아파트에서만 여덟가구의 유리창과 아파트 베란타 창문이 깨졌다고 합니다.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된 유리창은 순간 최대풍속 초속 40m까지 견디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태풍 곤파스는 최대풍속이 초속 36m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지형의 영향이나, 고층 아파트에서는 초속 40m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아파트가 아닌 일반 주택의 유리창이나, 복도식 아파트의 복도에 추가로 설치한 유리창 등은 훨씬 강도가 약한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 주택에서도 유리창 파손에 대비해야 합니다.
앞 뒤 베란다 유리창이 깨지면 75만원의 비용이 들고, 아파트에서 단체로 가입한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을지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혹시나 베란다 유리창이 바깥쪽으로 깨지면, 아파트 아래에 있던 사람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도 있고, 유리창이 안쪽으로 깨지면 집 안에 있는 사람들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태풍에 창문 보호 방법이라는 것은 유리의 강도를 조금 높여주는 것입니다. 엄청나게 센 바람이 불어오면 깨질 수밖에 없겠지요. 태풍의 동쪽에 있는 아파트, 특히 고층 아파트의 유리창은 파손 방지를 해야 하는데요. 태풍에 유리창 안 깨지도록 대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넙적한 테이프를 유리창에 X자로 붙인다.
2. 젖은 신문지를 유리창에 붙인다.
3. 창문을 조금이라도 열어둔다.
이상과 같은 방법으로 유리창의 강도를 약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지물포에서 파는 셀로판지를 유리창에 붙이면 강도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넙적한 테이프를 임시로 붙여 놓은 것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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