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어딘가가 많이 불편하면 병원부터 가겠지만, 그렇게 심하지 않다면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럴 때 이 책이 아주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동네 병원에 가도 줄지어 기다리는 감기 환자에 섞여 기다려야 하고, 의사는 간단하게 몇마디 물어보는 방식으로 진찰을 하지 않던가? 요즘 의사들은 물어보는 문진 외에 촉진은 잘 안하는 것 같다. 기껏해야 청진기로 폐의 소리를 들어보는 정도?
약간 불편한데 큰 병원에 갈 리도 없고, 갈 수도 없다. 한참을 가야 하고, 또 한참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말이다.
<사진 출처: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92494>
그렇다면 이 책은 참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특히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는 더욱 좋겠다.
목차를 보면,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놓았다. 성인의 증상과 질병 그리고 아이의 증상과 질병이다. 아이의 증상을 따로 만들고 세분해 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마음에 든다.
한가지 흠이라면 책장에 꽂기에 좀 크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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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로 찾아보는 가정의학 가이드 - ![]() 세키네 이마오 외 지음, 우제열 옮김, 윤방부 감수/넥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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